[요약]


에이치이엠파마는 7월 17일 세종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 차세대 바이오 생산시설인 세종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부지 1만1,594㎡, 연면적 2,483.64㎡ 규모의 세종공장은 생균치료제(LBP)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BR 연속배양 시스템이 적용된 생산라인은 기존 방식 대비 5배 이상 생산 효율을 갖추고 있으며, KGMP 및 미국 FDA 실사 대응이 가능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단계적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공장은 임상용 시료 생산, 위탁개발(CDO), 기능식품 제조를 아우르는 통합형 시설로, 글로벌 헬스케어 전략 허브로 활용된다. 9만 건 이상의 마이크로바이옴 DB와 AI 분석기술 기반의 맞춤형 제품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기술 상용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지역 고용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전문
원출처 : 머니투데이(2025.07.1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71809164286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