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쓰리에이치는 7월 9일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에서 제3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인사와 고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공장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 예정이며, 연면적 32,678㎡ 규모로 화장품 및 지압침대 생산시설, 고객 체험동 등으로 구성된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600만 개 수준이다. 기존 OEM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생산 체제로 전환하며, 연구개발(R&D)과 체험 공간이 결합된 통합형 생산기지로 운영된다. 정영재 회장은 웰니스 산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한중합자경영기업 계약도 체결하고, 기념 쌀화환 177kg을 세종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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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동아경제(2025.07.11)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710/131975920/1